경상북도가 12일 18명의 코로나 19 국내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6명으로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일가족 4명과 코로나 19 유증상 발현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가족 2명이 확진됐다. 원인은 조사 중이다.
구미시가 탁월한 역량과 혁신적인 활동으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귀감이 된 2020년 구미시 최고 기업인과 최고 근로자를 선정했다. 올해 최고기업인상 대·중견기업 부문은 삼성SDI(주) 조정용 구미사업장 대표, ㈜원익큐엔씨 임창빈 대표가 공동 수상한다.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가 구미대 외국인 유학생 차안 봉사대와 함께 합동 순찰에 나섰다. 외국인 밀집 지역 코로나 19, 관련 범죄 등 예방을 위한 가시적 순찰이 목적이다. 이들은 11월 30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구미서 외사계, 봉곡파출소, 구미대학교 국제교류처 유학생 치안봉사대 등 30여 명은 구미대 주변, 봉곡동 일대에 걸쳐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관련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지침 준수와 외국인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한 가시적 순찰·거점을 병행했다.
구미시가 2020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로 배효율 (사)대한해외참전전우회 경북지부 회장, 여상삼 경운대학교 교수 등 2명을 선정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22일간 후보자를 접수받은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9명의 후보가 추천됐다.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는 오는 23일 실시하는 해평농협 조합장 선거에 6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등록 마감과 함께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명선거 실천 결의문을 채택한 데 이은 기호 추첨 결과 기호 1번 조진래, 기호 2번 임규식, 기호 3번 손철곤, 기호 4번 황경환, 기호 5번 조남근, 지호 6번 김배근 후보 순이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으로 추진한 철로변 가로 숲길 조성사업을 9일 준공하면서 상주시의 도심 철로 변에 산책 명소가 등장했다.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는 온정이 비영리 민간단체인 (사) 꿈을 이루는 사람들 (대표 진오스님)이 운영하는 구미 외국인 노동자쉼터에 답지하고 있다. 일정한 거주지가 없고, 사업장 변경이나 치료를 위한 요양, 임금체불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노동자들이 머물며 숙식을 해결하는 노동자쉼터에는 대부분 따뜻한 나라에서 온 캄보디아, 스리랑카, 네팔 등의 외국인 노동자들로서 추운 겨울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상북도는 1일 의사 축으로 신고된 상주시 공성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구미회(구미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이관순)가 11월 30일 ‘사랑 나눔 실천’행사의 일환으로 구미시 16개소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김치 5kg 9박스, 총 144박스를 전달했다.
11월 28일 전북 정읍 소재 육용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됨에 따라 도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도는 11월 28일 00시부터 11월 29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가금농장, 사료공장·도축장 등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농장 및 관련 시설, 차량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1년 반 만에 이 모든 것을 하겠다는데 아직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의회 절차나 그 방법이 전혀 나온 것이 없다. 도청 이전의 경우 35년 동안 숙의 과정을 거쳤다. 북부 지역민들은 오랜 시간과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도청을 이전한 지 4년 만에 나온 행정통합 주장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대구․경북은 지금 중요한 고비를 맞고 있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대구․경북을 하나로 통합하고 대구와 경북의 주요 도시를 교통망으로 연결하게 되면 510만 명의 시장을 만들게 된다. 안동, 포항, 김천, 구미 시민들이 30분 만에 대구에 가서 쇼핑하고 오페라를 보고 돌아올 수 있다. 대구시민들도 동해 바닷가에 가서 회를 먹고 북부지역에 와서 힐링하고 돌아갈 수 있다. 대구․경북이 한 도시가 되는 셈이다. 특히 안동을 비롯한 북부지역은 세계적인 역사문화가 있다. 하회마을을 비롯해 서원과 사찰 등 세계문화유산이 있고 천혜의 산, 강도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북부지역은 힐링 여행지로 크게 각광받게 될 것이다. 위축될 필요가 없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장환)가 16일 환경자원화시설 쓰레기매립장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1일 오후 11시경 구미시 산동면 백현리 환경자원화시설 쓰레기매립장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6일 오전 11시 진압을 완료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또 도마 위에 올랐다. 조직관리는 물론 경영평가, 골프장 안전사고 등 전반적인 상황에 걸쳐 제대로 된 것이 없을 정도였다. 지난 12일 경북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김대일 (안동) 의원은 사장 취임과 함께 조직개편을 통해 마케팅사업본부를 신설했지만, 핵심 역할을 담당해야 할 사업본부장은 1년 6개월째 겸직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관광마케팅 활성화 등 핵심 역할을 담당해야 할 본부장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서둘러 적임자를 임용하라고 촉구했다.
구미시 해평 철새도래지에서 지난 13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검사 결과 H7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경북도가 15일 밝혔다. 시료 채취 기관은 대구지방환경청이다.
코로나 19로 소외이웃들이 더욱더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채근욱)가 참사랑 무료급식소에 사랑 나눔 김장 400포기를 전달했다. ‘17년 창단 이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USR 실천단 Leader’는 매년 연말에 직접 담근 김장을 무료급식소에 전달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단체로 모여 김장을 담그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지 않고 완제품으로 구입해 전달했다.
구미시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구 지정 변경을 위해 시가 주민 의견 수렴 작업에 나섰다. 시는 10일 오후 2시 공단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기업체 관계자·근로자 및 관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구지정 변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바다를 낀 지자체 중 유일하게 해상교가 없는 경북에 동해안의 맥을 잇는 영일만 대교를 건설해야 한다는 여론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전국 해상교는 인천 7개, 부산·경기·경남 각 5개, 전남 4개, 기타 9개 등 35개소이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 위원회의 인적 구성이 집행부 인사로 편중돼 있다는 지적이 경북도 의회 내에서 제기됐다. 아울러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공정성이 훼손되고 의회를 무시하고 있다고도 했다.
하나의 길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가 각산마을로 상생하는 기회를 만났다. 경상북도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0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에 구미시 선주원남동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각산마을 상생공동체: 금리단 사람들’을 주제로 신청한 공모사업이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